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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tory

160529 인천 북성포구

문득 사진을 찍고싶어 친한 동생에게 연락, 먼저 함께 찾아간 곳은 월미공원입니다.

쉼을 가지기에 정말 좋은 곳이더군요.

맑은 공기와 조용한 분위기...

정말 '쉼'을 가질 수 있는 곳이였습니다.


잠시 월미도에 들렀다 북성포구에 갔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야경을 찍기 위해, 아니 일몰을 찍기위해!


도착했을때 이미 몇몇분이 삼각대를 세우고 기다리고 계시더군요.

어느분은 타임랩스를 열심히 찍고 계셨구요.


일몰부터 해가 지는것을 온전히 바라만 봤습니다.

정말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오는 이유를 충분히 알 것 같았습니다.


너무나 좋은 곳을 알려준 동생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



일몰을 찍고 삼각대와 디카를 챙겨서 차이나 타운에서 짜장면 한그릇 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뭔가 열심히 하진 않았지만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Canon EOS 6D + Canon EF 50mm F1.4 USM